'어르신 인지 미술 치료 프로그램' 실버미술심리 상담사 자격증 과정
최근 실버 관련 산업이 주요 산업으로 관심을 받고 있더라고요. 그 중에서도 소근육을 자극하고 상상력을 발휘하는 활동인 실버미술 프로그램에 대해 관심이 생겨서 자격증 과정을 신청하게 되었어요.
어르신의 인지 기능을 높여 줘서 치매 예방에도
효과적이기 때문에 요양원이나 실버 관련 산업에 있어서
앞으로도 더욱 중요한 활동이 될 거 같은데요.
오늘은 실버미술에서는
어떤 활동을 하는지 정리해봤어요 :)
어르신 미술 프로그램
[실버 미술 심리 상담사 과정]
실버미술은 어르신들께서 직접 만든 작품을
함께 감상하고 서로 격려하면서
집단의 상호작용을 하는 활동으로 치매예방을
위해 필요한 활동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계절에 관련 된 재료를 활용해서
작품을 꾸밀 수도 있고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해서 작품을
만들기 때문에 어렵지 않고 쉽게 즐겁게
할 수 있는 미술활동이에요.
색칠 활동은 어르신들의 소근육 운동에
도움을 드리는 것과 더불어 뇌 기능 유지와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전문가처럼 멋지지 않아도 나의 정서가
반영되어 있는 하나뿐인 작품을
만들면서 자신감도 생기고 비언어적인 표현으로
마음의 안정과 평화를 찾기 좋은 활동인데요
혼자하기 보다는 여럿이서 함께 하기 때문에
서로 상호작용을 하고 사회적인 활동을 통해
인지와 사회성면에서도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아요.
실버미술심리상담사 과정을 공부하며
작업한 작품인데요.
'나의 살던 고향은'이라는 주제로
준비 된 도안에 색채도구를 활용해서
채색을 하고 나면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채색 된 그림 위에 꾸미는 작업이에요
이러한 작품 활동은 어르신들께서 작업하시면서
내가 어린 시절 살던 고향집을 생각하며
추억을 떠올리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세월과
계절에 대한 변화를 느끼고 인식하며 회상할 수 있기
때문에 어르신들의 인지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해요
색종이, 클레이, 찰흙, 끈, 한지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미술 활동을 하면서
촉감에도 자극을 주면서
소근육 운동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어르신들의 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아요
실버미술은 어린 아이들과는 달리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시간이기 때문에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주제로 정하면
어르신들의 흥미를 더욱 잘 끌어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전문가처럼 멋지지 않아도
마음껏 자유롭게 표현하실 수 있도록
옆에서 지도하는 것이 미술심리상담사의
역할인 거 같네요
작품을 어느 하나의 관점에서
확대 해석하기 보다는 미술활동을 하면서
어르신들의 정서적인 안정과 흥미롭게
참여하실 수 있도록 미술심리상담사의
역할이 중요할 거 같아요~!
지금까지 어르신인지치료 프로그램 중 하나인
실버미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