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어르신 교통카드 어디서 발급 받나요?'(서울 부산 대전 천안 아산 홍성 창원 영천)

65세 어르신이라면 교통을 이용할 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받아보실 수 있는데요. 살고 계시는 지역에 따라 신청할 수 있는 나이가 조금씩 차이가 나게 됩니다. 오늘은 노인 교통카드를 발급 받기 위한 방법과 몇 살부터 혜택 받을 수 있는지 정리해봤습니다. 

 

 

발급 받는 방법 

행복복지센터 방문신청

 

신청방법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복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실 수 있어요.

주민등록상 주소에 해당하는 행복복지센터를 찾아가셔서 신청하시면 되는데요. 만약 실제로는 용인에 살고 있지만 주민등록상에는 서산으로 되어 있다면 서산 행복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셔야 하는데요.

 

👉 본인이 직접 신청하실 때는

신분증과 사진을 챙겨서 방문하시면 됩니다. 

 

만약 본인이 직접 신청하지 않고 아들, 딸이나 아내가

대신 신청하는 경우가 있을텐데요. 이렇게 

 

👉 대리인이 신청하는 경우에는

① 본인 신분증, ② 본인사진, ③대리인 신분증이 필요하니 꼭 챙기셔야 해요.

 

 

 

 

 

 

지역별 신청자격

 

서울

• 만 65세 이상
• 지하철만 무임
• 주민센터에서 신청

 

 

충남(서산 천안 아산 홍성 당진)

• 만 75세 이상
• 버스비 무료
• 충남 소속 시내버스 무료 (횟수 제한 없음)
• 농어촌버스 무료  (횟수 제한 없음)
• 주민센터에서 신청

 

 

부산

• 만 65세 이상
• 지하철, 경전철만 무임

​

대구, 영천

• 만 75세 이상
• 지역 내 시내버스 무료
• 도시철도 무료
• 주민센터에서 신청 

 

​대전

• 만 70세 이상
• 시내버스
• 마을버스
• BRT
• 도시철도

 

​ 창원

• 만 75세 이상
• 시내버스 무료 (월 8회)

​

 

 

 

 

 

카드신청 비용

무료로 신청이 가능해요

 

📌 카드를 발급할 때 돈은 들지 않아요

신청할 때는 비용이 발생하지 않아서 무료로 신청하실 수 있는데, 만약 잃어버린 후 재발급을 받을 때는 비용이 발생해요. 비용은 지자체 별로 차이가 있는데 보통 몇 천원 이내로 발생하기 때문에 미리 문의해보시고 5천원 정도 여유 돈을 챙겨가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 카드발급은 신청 후

10일 정도 있으면 발급이 가능하고  교통카드를 받으실 때는 주민센터에 가셔서 받아보실 수 있어요.

 

 

 

 

 

교통카드는 다른 사람에게 양도해서 대여하면 절대 안되는데요. 이렇게 다른 사람이 내 교통카드를 사용하다가 적발되는 경우에는 1년 동안 사용이 정지 될 수 있어요. 교통카드를 발급 받으셨다면 버스에 승차하실 때 단말기에 찍어서 사용하시면 되고 지하철은 개찰구에서 단말기에 접촉하신 후 출입하시면 됩니다. 1인 1카드를 발급 받아보실 수 있기 때문에 만약에 카드를 분실하시면 반드시 신고하신 후 재발급 받으셔야 해요.

 

 

 

 

 

오늘은 어르신 교통카드 신청 방법과 신청대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어르신 교통카드를 발급받으시면 지하철이나 도시철도를 무료로 이용해 보실 수 있는데요. 지하철이 없는 지역의 경우에는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지역도 있으니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거주하시는 곳의 행복복지센터에 문의해보시면 확인해보실 수 있어요.

복지정책이 점점 다양해지며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아보실 수 있는 서비스가 늘어나고 있어요. 노인 교통카드는 65세 이상의 노인들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신청 자격이 되신다면 반드시 신청하셔서 다양한 혜택을 받아보시길 바랄게요.